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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산재율 일반 사업장의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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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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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안전교육 대폭 강화키로

노동부는 작년 11월말 현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834명이 산업재해를 당해 이 사업의 재해율(1.48%)이 전체 산업재해율(0.71%)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다음 달부터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근로자가 사업에 투입되기 전에 최소 1회 이상 안전보건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 매달 희망근로사업장을 안전점검해 급박한 재해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방별로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과 '희망근로 산업재해예방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장 인근에서 산재 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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