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 100% 우리쌀로 만든 떡케익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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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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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삼립식품에서 운영하는 떡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이 100% 우리쌀로 만든 신개념 '3단 샌드떡케익 3종'을 출시했다.

떡케익은 쌀시트 사이에 몸에 좋은 웰빙 먹거리인 블루베리 쨈, 초코앙금, 유자앙금 등을 각각 2단으로 샌드해 상큼, 달콤한 맛은 물론, 기존 떡케익의 퍽퍽함과 단조로움 대신 한층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미니케익 사이즈로 출시돼 저렴한 가격으로 몸에 좋은 떡 케익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주문 후 2시간 후 수령 가능하던 시스템에서 30분 이내로 생산 시간을 단축, 매장 내 상온 진열 판매해 더욱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빚은은 떡케익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달간 20% 할인된 가격(1만2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빚은 김진억 부장은 "3단 샌드떡케익은 블루베리, 크랜베리, 초콜렛 등 현대적인 원료와 100% 우리 쌀을 접목한 제품"이라며 "젊은 여성층과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고민하는 웰빙형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에도 빚은 만의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전국 170호점 운영과 함께 매출 목표 2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통의 한국고유 떡 문화와 현대적인 모던함이 공존하는 '빚은' 은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그대로 전한다는 의미로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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