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경춘선 폐선부지에 재건축 아파트 438가구 건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18 08: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폐선 부지 인근에 재건축 아파트 438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공릉동 240-169번지를 '공릉2 주택재건축정비구역'로 지정·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2만6873㎡에는 용적률 240%,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받는 18층 이하 아파트 7개 동 438가구가 들어선다.

이 일대는 경춘선 폐선 부지에 조성되는 공원과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또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동일로, 북부간선도로가 근처를 지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경춘선 폐선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되면 강북지역의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이 경춘선 공원 녹지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