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고객 신용 지켜주는 100% 인터넷 대출 '알프스론'

   
 
 
대출을 원하는 고객 가운데 상당수가 신용조회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을 걱정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신용점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신용대출 상품인 '알프스론'을 취급하고 있다.

알프스론은 국내 유일의 100% 인터넷 신용대출 상품이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신청과 동시에 RMS(개인신용평가시스템)에서 대출 가능 여부, 대출금, 대출금리를 즉시 알 수 있다. 대출을 신청하면 2분 내에 고객의 통장으로 대출금이 입금된다.

현재 약 6200억원 가량이 대출됐으며 고객 계좌수도 12만좌에 달하는 인기 상품이다.

알프스론은 크게 직장인·개인사업자·대학생·환승론·주부·모바일현금서비스 6가지로 구성돼 있다.

금리는 상품별로 7.7~39.8%다. 직장인은 9.8~39.8%, 대학생은 7.7~23.9%, 주부는 24%(단일금리)다.

알프스환승론은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업체를 이용해 과중한 이자부담을 지고 있는 채무자에게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환승 대출 상품이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힘든 고객이 휴대전화로 대출을 신청하고 지정 계좌로 바로 입금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현금 서비스도 인기다. 이 상품은 대출 금리가 연 24%로 만기가 1개월인 상품이다.

대학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도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대학생들이 제도권에서 합리적인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알프스대학생론을 취급하고 있다. 이 상품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학자금과 연수비 등 자기개발 비용에 대한 대출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1000만원으로 1~5년의 거치기간 뒤에 36개월 동안 상환하는 방식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알프스론은 고객의 신용정보조회 기록과는 무관한 대출가능여부조회서비스를 운용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신용 조회기록으로 인한 신용점수 하락을 막을 수 있다"며 "서민 대출 상품인 알프스론의 주고객은 직장인으로서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렵거나 급전이 필요한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