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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주요 부품 평생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실시하는 300C 시그니처. (사진제공=크라이슬러코리아) |
크라이슬러가 3월 한달간 자사 대형 세단 300C 시그니처 2.7 및 3.5에 한해 평생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일 이들 차량에 대해 엔진, 트랜스미션 차축 등 고가 구동 부품에 대해 이같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차량 가격은 2.7 모델이 4980만원, 3.5 모델이 5980만원이다.
이번 서비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재성 크라이슬러코리아 상무는 “수입차는 서비스 비용이 높고 정비망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인식이 어느 정도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같은 기간 2010년형 300C 시그니처 2.7, 3.5 모델과 그랜드 체로키 3.0 디젤 모델에 대해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는 36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300C, PT크루저, 세브링, 짚 그랜드 체로키, 닷지 캘리버 등 한정 모델 구매 고객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chryslergroup.co.kr) 혹은 크라이슬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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