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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승진은 △이동만 △시대복 △금영수 등으로 이동만 전무가 개발사업본부장을, 시대복 전무가 건축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또 모기업인 포스코의 윤동준 상무와 안병식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이어 이성규 전 포스코 이사보와 최춘행, 조청명, 김철수, 안광호, 김인호 전 포스코 부장을 각각 포스코건설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최진호 △홍재문 △임재신 △박철훈 △이용일 △문병일 △최용석 △신현곤 △임용빈 △황귀남 이사보가 각각 상무로 신규선임됐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과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매출 6조7000억원, 매출 총이익 5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정동화 사장은 "올해에도 신뢰와 책임경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혁신활동 및 해외 수주를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목표인 수주 11조 5000억원, 매출 7조2000억원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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