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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유럽고객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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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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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리콜 사태로 궁지에 몰린 일본자동차메이커인 도요타의 경영진이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고객들에게 또 한번 사과했다.

안드레아 포미카 도요타 유럽 부사장은 이날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아우리스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HSD) 차량과 렉서스의 풀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CT 200h'를 공개하면서 "무엇보다도 고객들에게 끼친 모든 불편에 사과한다"고 말했다.

포미카 부사장은 이어 "현재 생산 중인 모든 차량은 최고의 안전과 품질 기준에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카모토 부사장은 "도요타는 디자인과 제조, 판매, 서비스 등 경영상의 모든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이제부터 우리는 고객들이 찾아와서 도요타 자동차를 주문할 때, 최상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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