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토목부문 사업확대를 위해 부사장급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
현대차그룹 건설사 현대엠코(대표 김창희)는 민관급공사 수주확대와 SOC부문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 현대산업개발 부사장 출신인 이우영씨(사진)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52년생으로 춘천고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대우조선을 시작으로 대우건설(개발 및 SOC사업), 현대산업개발 토목사업본부장(토목기획 및 SOC사업)을 거쳐 이달 현대엠코에 입사했다.
그는 대우조선 공단 배후 도시개발,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서울지하철 916공구 등 30여년간 국내 토목 특히 SOC분야에 잔뼈가 굵은 토목전문가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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