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3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2 드라마 '아이리스'가 후속편 '아이리스2'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선다.
3일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후속편의 제목을 '아테나:전쟁의 여신'으로 확정해 남자주인공으로는 정우성과 차승원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국가정보국 특수요원으로, 차승원은 한반도와 전세계를 위협하는 조직의 손혁 역으로 출연한다.
여주인공은 아직 미확정 상태다.
아이리스2는 오는 6월 이탈이아나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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