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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마지막회, 결말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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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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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파스타’ 마지막회(20회)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9일 마지막회를 앞둔 전날 19회에서는 서유경(공효진 분)이 3년간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이 바로 김산(알렉스 분)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하는 유경에게 산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응원할거라는 말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뉴쉐프대회에 출전한 라스페라 요리사들의 우승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19회가 마무리됐다.

오늘 마지막회는 뉴쉐프대회 이후 라스페라의 모습과 함께 유경반점에 간 최현욱(이선균 분)이 서유경 아버지(장용 분)가 전복 짬뽕을 맛보는 내용으로 그려진다.

제작진 관계자는 “최현욱이 국내파 요리사들에게 VIP를 위한 최고의 접시를 주문하고 마지막 접시가 나간 후 모든 요리사들이 서로 껴안고 환호하는 모습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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