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설사병에 걸린 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는 검역원에 2007년 부터 의뢰된 소 관련 총 415건의 병성감정 중 소 바이러스 설사병은 37%(153건)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그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소 바이러스 설사병은 증가 추세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질 병 명 |
2007년 |
2008년 |
2009년 |
합계 |
소바이러스설사병 |
18 |
53 |
82 |
153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23 |
7 |
6 |
36 |
기 타* |
116 |
55 |
55 |
226 |
* 기타는 결핵,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네포스포라병 등 임
임상증상별로는 설사증상이 36.9%(153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유산으로 27.0%(112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