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원 "설사병 걸린 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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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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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설사병에 걸린 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는 검역원에 2007년 부터 의뢰된 소 관련 총 415건의 병성감정 중 소 바이러스 설사병은 37%(153건)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그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소 바이러스 설사병은 증가 추세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질 병 명

2007년

2008년

2009년

합계

소바이러스설사병

18

53

82

15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3

7

6

36

기 타*

116

55

55

226

* 기타는 결핵,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네포스포라병 등 임


임상증상별로는 설사증상이 36.9%(153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유산으로 27.0%(112건)였다.

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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