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박승하 부회장과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민동준 연세대 교수를 재선임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2009년 매출 7조9664억원, 경상이익 1조2066억원, 당기순이익 1조1520억원 등의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한편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은 신임이사로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박승하 부회장과 우유철 사장의 복수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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