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주력해온 정유부분의 사업과 함께 배터리와 탄소배출권 관련사업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SK에너지는 12일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동차용 및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개발·제조·판매 및 관련 부가사업, 수처리 사업(환경사업), 탄소배출권 거래 및 이에 수반되는 관련사업을 정관의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사업과 배터리 사업도 신규사업으로 추가했다.
또 SK에너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 이재환 전 삼성BP 대표, 최혁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선임하고 한인구 KAIST 금융전문대학원장을 재선임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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