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대표주관하는 동국제강 74회차 3500억원을 비롯, 대우증권 2000억원 등 1000억원 이상 발행이 5건이다.
이는 이번주(8~12일) 22건, 1조 9646억원에 비해 건수는 14건, 발행금액은 9546억원 감소한 것이다.
금투협은 "다음 주 회사채 발행 시장은 이번주에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 영향을 의식한 일시적 관망세로 발행 금액은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1조원 가량의 발행이 예정돼있다"며 "저금리 기조에 따른 회사채 시장 활황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권 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무보증회사채 5건 7400억원, 금융채 2건 700억원, ABS 1건 20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4850억원, 차환자금 4400억원, 시설자금 850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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