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서울 대구 광주서 가맹사업 설명회 열어

   
 
 
천사 다방으로 유명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오는 23일 서울지역 가맹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구, 광주를 돌며 가맹점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3일과 4월 20일에는 롯데리아 서울지점, 26일 대구지점, 30일 광주지점의 교육장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커피전문점 사업의 전망과 엔제리너스 소개 및 개설 안내, 성공 창업 지원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참가신청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엔제리너스 창업 비용은 인테리어, 의탁자, 주방기기 등을 포함해 매장면적 132㎡(약 40평) 기준으로 1억6000만원(점포임차비용, 가맹비 별도) 정도다.

엔제리너스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토종 에스프레소 전문브랜드다. 

예비 창업자가 점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상권조사를 거쳐 가맹점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주 및 관리자들에 위해 연수센터 위탁 교육을 실시, 매장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또 해당 상권에 맞는 적절한 판촉전략 수립과 고객 유입 방안 제시, 다점포 운영시 가맹점 투자 부담 경감을 위한 분할 납부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현재 252개 점포(직영 56개·가맹 196)를 운영, 규모로만 따지면 스타벅스에 이은 업계 2위다. 이 회사는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올해 말까지 350개를 오픈한다는 목표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의 30년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국내 로스팅의 신선한 원두 제공,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감성 마케팅을 통해 런칭 2년10개월 내 200호점 시대를 여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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