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속, 지난해 순손실 95억... 적자폭 축소

현대금속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95억1490만원으로 적자폭이 축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4억1404만원으로 전년보다 13.7% 줄었고, 영업이익은 1억663만원으로 97.6% 늘었다.

건설경기 부진 등의 사유로 매출액은 감소했고, 판관비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계열사인 태창기업 2009년도 재무제표를 근거로 지분법평가손실을 계상했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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