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휴대폰에 이어 TV 사업에도 진출한다.
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인텔, 소니와 함께 인터넷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TV와 셋톱박스를 개발 중이다.
구글TV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TV를 통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구글TV의 등장은 소니의 TV 사업과 구글의 검색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글은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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