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8~20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즈에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사진)를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
기아차는 이 곳에서 각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구체적으로 오는 22일부터 지난해 호평을 받은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before)서비스’를 통해, 기존 차량성능 점검과 함께 살균탈취, 스크래치 제거 서비스에도 나선다.
또 올해부터는 ‘오일체크 서비스’를 추가, 주행거리 뿐 아니라 운전습관 등까지 고려한 ‘오일 체크 시트’ 작성으로 오일류 교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800여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최우선경영 실천의 최일선에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공감대 형성으로 최고의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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