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레일은 19일 주주총회에서 사업 분야 다각화 및 다양화에 따라 사명을 ‘일경산업개발’로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주력 사업 부문을 기존 레일사업 바탕 위에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다각화하고 있는 데 기인 한 것이다.
4년 전 미주레일을 인수한 김형일 회장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주력 사업 부문을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을 포함해 태양광발전ㆍ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유관 사업 등으로 확대했다.
김형일 회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바탕으로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ㆍ태양광발전ㆍ풍력발전 등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등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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