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총] 김명조 사장 선임, 주당 150원 현금배당

  • 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도

   
 
 
삼부토건은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돼 이날 퇴임한 정진우 대표이사 대신 김명조 토목·건축 총괄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명조 사장은 1976년까지 옛 건설부(현 국토해양부)에서 근무 후 삼부토건에 입사했다. 이후 토목부장, 토목담당 상무, 토목담당 전무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5월부터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삼부토건은 아울러, 보통주 1주당 150원을 현금배당하고, 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22억원이며 총 배당주식은 14만 2886주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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