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 위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금융안정을 위한 경제정책'을 주제로 IMF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연수에는 중국과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를 비롯해 아세안 8개국과 중앙아시아 7개국 등 19개국의 재무부 또는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담당자 22명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 정책 담당자 11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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