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 12주년 맞아 서울 숲에 1200그루 나무 심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25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롯데마트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서울 숲에서 임직원과 고객 220여명이 모여 1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서울 숲, 환경 희망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5~9월까지 진행한 ‘Eco-Tree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환경 캠페인이다.

Eco-Tree 심기 프로젝트란 소비자가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받은 에코 스티커를 모아 100개당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 이벤트다.

이번에 심는 나무는 환경부 권장수종으로 산벚나무, 철쭉나무, 구상나무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매년 총 6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소비자의 친환경 상품 소비가 유통업체를 통해 나무를 심는 직접적인 환경 활동으로 확대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식목 행사에서 환경 사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보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