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은 24일 마감한 후순위채권 청약 접수 결과 1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저축은행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 300억 규모의 후순위채권 청약에는 300억원이 청약 접수됐다. 이 후순위채권은 연 8.1% 금리에 만기가 5년3개월이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청약 물량이 100% 소화됐다는 것에 만족한다"며 "청약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마감 시간에 임박해 법인이 대규모 자금을 미달액에 맞춰 청약해 청약률이 정확히 1대1을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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