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중공업은 김영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조길환 이사가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선우중공업은 지난달 26일 양용구씨가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김영진씨가 대표이사직을 맡은 이래 한 달 만에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한편 선우중공업은 횡령배임건으로 감사보고서를 늦게 제출했으며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돼있는 상태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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