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쌍용건설 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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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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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서동 쌍용 예가 조감도

아내 같은 아파트, 단순한 주거 시설을 뛰어넘어 지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사람들이 사는 공간, 쌍용 예가(藝家).

쌍용건설은 지난 2002년부터 해외에서 쌓은 고급 건축물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가'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쌍용건설이 공급한 별내 쌍용 예가. 전용면적 128~172㎡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미분양이 우려됐지만 최고 경쟁률 39대 1을 기록하며 전평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또 초기 계약률도 93%를 보였다. '쌍용건설'과 '예가'에 대한 수요층의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쌍용건설은 부산 구서동 쌍용 예가의 잔여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공급면적 113㎡~194㎡ 총 1095가구의 대단지로 분양가는 3.3㎡당 810만원~1100만원이다.

계약이 완료된 113㎡를 제외한 전 평형 계약자에게는 발코니 무료 확장, 천장 매립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식기 세척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또 거실도 온돌마루와 고급 타일 중 무료 선택이 가능하며 계약금 5%, 중도금 60%가 무이자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구서IC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록와 도시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부산대학교, 부산카톨릭대학교, 동래여중ㆍ고, 부산 예술고 등 20여 개의 학교가 밀집하고, 장영실고(2010년), 부산외대(2011년) 이전이 확정돼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환경까지 갖췄다.
또한 금정산 주변으로 고급 주택과 중대형 아파트 등이 즐비해 부산에서도 전통적인 고급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입주는 10월 예정. 080-038-0777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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