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전량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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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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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재무구조 건전성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전량(2793억원)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처분주식수는 148만6236주이고, 처분금액은 자기자본의 22%이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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