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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최대 연18.60% 수익 추구 ELS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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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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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내달 2일까지 최고 연 18.6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 

KB금융·LG전자, 삼성SDI·대우증권, POSCO·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번 상품 3종은 모두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예를 들어 '명품 ELS 1420호'는 KB금융과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 상환기회에 두 종목 모주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6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발행 후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37.20%(연 18.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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