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투썸플레이스, 사랑의 케익 교실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29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CJ푸드빌의 정통 유럽풍 프랜차이즈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사랑의 케익 교실’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그동안 각 매장에서 1인당 참가비 2만5000원을 받고 ‘나만의 케익 만들기 교실’을 진행해왔다.

이에 프로그램의 호응이 뜨거웠던 점을 착안해 유료 케익 교실에 참가할 수 없는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케익 교실을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고안하게 됐다.
 
홈페이지에 신청 사연을 올리면 두달에 한 번 적정한 곳을 선정해 투썸플레이스 쉐프들이 직접 무료로 사랑의 케익 교실을 열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정식 행사에 앞서 지난 1·2월 공부방과 연계해 시범 행사를 가졌다.

총 4개 공부방 100여명의 아이들은 요리사와 함께 나만의 케익을 만들었다.

고객들에게 직접 신청을 받아 진행할 첫 행사는 4월이 ‘장애인의 달’인 만큼 장애인 단체들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내달 11일까지는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사연을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서울 및 수도권 내 20명 이하의 단체라면 참여 가능하며 한 군데를 선정해 4월 중 케익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건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팀 팀장은 "직원들의 재능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