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오택섭 교수 등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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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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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1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 위촉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오택섭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초빙교수, 유의선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조성호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영원 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 최선규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김유정 호서대 디지털비즈니스학부 교수, 이원우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우지숙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함석천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총 9명이다.

방통위는 이날 위원 위촉안과 함께 미디어다양성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세부내용을 규정한 방송통신위원회 규칙인 '미디어다양성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도 의결해 미디어다양성위원회의 출범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모두 마쳤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개정 방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방통위가 방송의 여론 다양성 보장을 위해 설치하는 법정위원회다.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조사 및 산정, 매체간 합산 영향력지수 개발, 여론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등의 주요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31일 오전 위촉식을 통해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을 공식적으로 위촉하고 오택섭 교수를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할 예정이다.

신문방송, 통계, 법률, 행정, 경제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1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향후 2년간(2012년 3월 30일까지) 미디어 산업발전과 공익성의 균형 정책에 있어 모범 사례를 제시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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