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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강좌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베란다 정원 꾸미기를 하고 있다.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녹색식물로 집안을 꾸며보는 '취미원예강좌'를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4차례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나만의 미니 정원을 꾸며보는 '디쉬 가든 만들기', 아파트 안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베란다 정원 만들기', 봄의 기운을 불어넣는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향기로운 허브로 '영양크림 만들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실습재료비는 4만원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또 교육중 에 직접 만든 디쉬 가든, 미니 꽃바구니, 허브영양크림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교육 참가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조상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아파트생활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거나 새집 증후군 등 고민을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좌에 참여해 원예지식도 얻고 나만의 정원으로 집안을 새롭게 단장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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