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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납입보험료 전액 환급하는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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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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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사망보장과 함께 보험기간 중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도환급형 상품 '신한스마트플러스 종신보험'을 새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최저보증이율 3.75%)로 적립하는 변동금리형으로 제1보험기간(80세까지 5년 단위 설정 가능) 종료시점에 납입보험료의 50%를 중도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또 제2보험기간에도 초과 적립액 중 납입한 보험료의 50%까지 돌려줘 사망보장은 유지하면서 납입보험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중 사망하면 보험가입금액과 기본적립금의 110% 중 큰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특히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나 장해지급률 50% 이상 80% 미만인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의 고액 계약에 대해서는 최대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장애인 가족은 추가로 5%가 할인된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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