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중공업은 최대주주 봉신이 무한투자와 체결한 경영권 및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1일 공시했다.
선우중공업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은 봉신의 계약 위반으로 자동 계약 해제됐으며 무한투자는 기지급 계약금 및 중도금 금 이십억원을 오는 6일까지 반환요청했다. 봉신은 무한투자로부터 봉신의 이중계약에 의한 사유로 동계약의 해지를 통보받았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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