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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승객이 많지 않은 지하철 내에서 땅콩을 까먹으며 껍질을 전부 바닥에 버리고 있다. 땅콩이 담긴 비닐을 두고 굳이 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버린 땅콩 껍질의 양이 꽤 많아 이 남성이 앉았던 자리의 주변은 쓰레기장처럼 되버렸다. 급기야는 비닐까지 바닥에 버린 채 내리려고 문 앞에 서 있기까지 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너무 몰상식하다", "아이가 보고 뭘 배우겠냐", "주변에서 뻔히 보고 있으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도 문제"라는 등 각종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비난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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