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8일 총 33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1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8일부터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하여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KT, KCC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7개, 풋 4개종목이다.
러스 그레고리 맥쿼리증권 대표는 "맥쿼리증권은 국내 투자자에게 ELW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고자 최근 신문, 라디오, 지하철, 케이블TV(CA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ELW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투자목적에 맞는 보다 효율적인 투자기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 및 핫라인(02-3705-9970)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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