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하루에 중소형 차량 200대 충전하는 'CNG충전소' 개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07 17: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군포 당정 CNG 충전소 전경.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삼천리가 국내 최초로 중소형 차량 전용 CNG충전소인 '군포 당정CNG충전소'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군포시 중부지역본부 사옥 내에 지어진 충전소는 대형충전소에 비해 10분의 1 크기의 부지에 초기투자비도 약 20% 수준에 이른다. 또 압축기 용량이 100HP로 1회 충전량 15㎥을 기준으로 충전시간이 3~5분 정도 소요돼 하루에 약 20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삼천리는 국내 첫 중소형 차량 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CNG차종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격인 이번 중소형 CNG충전소 외에 인천지역본부 사옥 내에도 'Oil Free' 타입의 충전소를 5월 초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라며 "산업체, 관공서, 물류회사, 중소규모 마을버스 및 택시회사 등에 기존 자가형 충전소 설치 운영과 관련한 적극적인 제안영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