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시,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 확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12 15: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성수대교~영동대교 구간은 2010년 10월 이전에 완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서울시는 시 예산 181억원을 투입해, 올림픽대로 상 상습 정체구간인 반포대교~청담대교 4.63km 구간의 확장공사를 내일(13일)부터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 방향으로 1개 차량이 확장되는 1단계 구간인 성수대교~영동대교 구간(1.51km)는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하여 올해 10월 전에 개통할 계획이다.

2단계 구간인 반포대교~한남대교 구간(1.6km) 및 영동대교~청담대교 구간(1.52km)는 하남 방향으로 각각 1개 차로 및 1~2개 차로가 확장되며, 오는 2011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공사 중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기존 편도 4차로는 계속 유지한다. 또한 공사구간 4km 전방부터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공사장에는 안내표지판·안전펜스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권형진 시 도시고속도로팀장은 "확장 이후 차량통행 속도는 하남방향 시속 6.1~13.0km, 김포방향 시속 4.5~10.7km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