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한남점에서 열린 ‘철의 여정’전시회에서 일일 명예 도슨트 탤런트 정성모씨(54)가 관람객에게 ‘하늘을 날다(Fly in the Sky)’라는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코리아) |
탤런트 독고영재씨(가운데)와 정성모씨(오른쪽), 철 작가 최영관(왼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코리아) |
철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관람객 모습.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코리아)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내달 7일까지 서울 한남동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매장에서 철 조각을 전시하는 ‘철의 여정(Iron on Journey)’ 전시회<사진>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라이더의 자유과 꿈을 실현해 주는 감성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이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고객에 색다른 기회를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품은 철 조각가 최영관 작가가 ‘철마(鐵馬)’란 애칭을 가진 할리데이비슨에 영감을 받아 작업한 총 15점이다. 이번 작품에는 할리데이비슨과의 공감대를 위해 일부 제품에 바이크에서 나온 부품을 소재로 사용키도 했다.
회사는 참관자를 위해 작품 설명을 위한 도슨트(docent)를 상주시켜 관객의 이해를 돕게 된다.
안정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할리데이비슨은 라이더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감성 모터사이클”이라며 “이번 전시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문화 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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