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MBC 아나운서 "나도 품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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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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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두 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이주연 MBC 아나운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주연 MBC 아나운서(37)가 지난 10일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주연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 대예배당에서 그녀의 가족과 친지 및 동료 아나운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나운서의 남편은 두 살 어린 평범한 회사원이다. 지난 5일 이주연 아나운서는 그녀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통해 결혼 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이주연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11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주말 뉴스데스크 및 일요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 왔으며 현재 FM4U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4년간 진행하고 있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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