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한국HP는 프린터용 정품 폐 카트리지를 훼미리마트에 반납하는 고객에게 구매 가격의 1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1000원의 행복'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HP와 훼미리마트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서울 전 지역의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고객 1인당 1개의 폐 카트리지에 한해 1회 반납이 가능하다.
한국HP는 수거된 폐 카트리지를 회수해 단추·안경케이스·자동차 부품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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