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본점 영업부에 휠체어고객용 자동화코너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달 초부터 본점 출입구에 경사로를 만들고, 자동화코너 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하기 위한 시설공사에 착수했다. 외부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등도 부착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그동안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서비스, 전맹인을 위한 자동화기기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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