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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레드&화이트 버거’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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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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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롯데리아는 새우버거의 오랜 인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버거인 ‘레드&화이트버거’를 새롭게 출시, 전국 800여 개 매장에서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레드&화이트 버거는 레드컬러의 매콤한 칠리소스와 화이트컬러의 상큼한 타타르 소스 2가지를 사용했다.

7인치의 긴 번(빵)에 통새우살 미니 패티를 2장 얹은 뒤 2가지의 소스를 양쪽에 나눠 발라 2종류의 새우버거 맛을 느낄 수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기존의 새우버거보다 약 20% 많은 풍성한 통새우가 들어가 있어 쫄깃하고 풍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단품 가격은 3700원, 세트는 5400원.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해 불새버거를 출시해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며 “베스트셀러인 새우버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레드&화이트 버거’를 통해 다양성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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