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KT가 대학생 참여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모바일퓨처리스트(Mobile Futurist, MF)’ 8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200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퓨처리스트는 8기는 전국 4년제 대학 3~6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 ‘모바일퓨처리스트 트레이닝스쿨(MFTS)’ 과정을 이수한 후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9개월간 단말기 및 서비스 기획,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KT 실무담당자가 밀착 교육을 맡는다.
황태선 KT 개인고객전략본부 팀장은 “모바일퓨처리스트는 통신업계 최초의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그룹으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는 통신 선두기업으로서 대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모바일퓨처리스트 홈페이지(www.mobilefuturist.com)에서 얻을 수 있다.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