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은 각종 취업 정보나 노동 정책과 관련된 사진·웹툰·동영상을 활용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블로그에 게재한다. 미국·일본·독일 등 해외 10개국에 주재하고 있는 특파원들도 세계 각국의 노동 관련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재미있게 엮어 블로그에 소개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국내와 해외 특파원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새롭게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국민들에게 생생한 노동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는 데 기자단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 대표블로그는 지난해 6월 개설 이래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80만 명을 돌파했다. 근로자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인 '무대리'를 주인공으로 한 '무대리의 내일을 위한 수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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