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60여개국 약 5000개사 이상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기계류 종합박람회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해 동반국가 자격으로 참가해 한국 기계산업의 위상 제고 및 활발한 수출 상담을 통해 43억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5억8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이탈리아가 동반국가 자격으로 참가한다.
기산진은 올해에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산업자동화, 부품하도급, 발전플랜트, 에너지 등 4개분야에 모터, 베어링, 밸브, 열교환기, 변압기 등을 출품해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밖에 한국관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 참가업체들의 현지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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