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일(왼쪽) KT 경영지원실장과 박을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무총장은 19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에서 천안함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KT가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 성금 1억1350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T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탁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생자 가족들을 위하여 쓰여질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조국수호의 의무를 다하다 산화한 천안함 침몰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