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자회사인 핑안생명보험의 순이익은 흑자전환해 103억7400만 위안에 달했다. 핑안생명보험의 2009년 수입 보험료는 1345억3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4% 늘어났으며 시장점유율도도 2008년에 비해 2.5%P 증가한 16.5%에 달했다.
손해보험부문의 시장점유율 역시 2%P 증가해 12.9%를 기록, 업계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은행 부문의 순이익은 25% 감소한 10억8000만 위안에 그쳤다.
핑안신탁투자회사가 관리하는 신탁자산규모는 1305억5100만 위안으로 2008년말과 비교해 100% 이상 늘어났다.
한편, 핑안보험은 지난 16일 2009년 순이익이 138억8300만 위안으로 전년(16억3500만 위안) 대비 8.79배 늘어났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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