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카자흐스탄 항만공사 협력 양해각서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22 11: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과 카이르겔디 카빌진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스(KMG) 회장이 21일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카스피해 연안 항만공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건설이 옛 소련 연방인 카자흐스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스(KMG)와 카스피해 연안 항만 공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연안의 항만 건설 분야 공사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카자흐스탄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카스피해 지역과 쿠릭항만 오일 터미널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비롯해 현지에서 추진 중인 건설 사업 수주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올 초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young@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