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스마트폰, 교육 도구로 활용해요"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직원 교육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U-러닝 서비스'를 오는 6월 말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본적인 동영상 강의는 물론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질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

또 트위터 방식을 도입해 선배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전달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씨티은행은 스마트폰이 영업과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써 앞으로 직원 간 연대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씨티은행은 KT를 이번 서비스의 공급자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사업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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