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선진화와 통일을 향한 힘찬 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23 1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불확실성이 높아진 21세기에는 국가의 전략이 중요해 졌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국가전략을 세워야 한다”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 재단 이사장은 지난 23일 세계미래포럼(이사장 이영탁)이 개최한  ‘제10회 미래경영 콘서트’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영역에서 4대 선진화 과제를 실현해야 하며, 한국에 걸맞는 이상적인 국가 건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모방형 세계화 개혁’에서 벗어나 ‘창조형 세계화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동도서기(東道西器)’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고유의 정신에 글로벌 스탠다드를 수용하는 한국만의 창조적인 세계화 개혁을 이룩해 선진화 국가로 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 도약을 위해 통일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좀 더 적극적이 통일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통일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함께 통일 이후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통한 통일외교 강화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주변 국가에 통일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북한의 수많은 동포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온 국민이 선진화와 통일 과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대한민국은 향후 동아시아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2006년 한반도 선진화 재단을 설립해 대한민국 선진화의 비전을 수립해 국민적 공감을 얻는데 주력하고 있다.

baeins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