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에쓰오일, 1분기 매출 4조3559억원…전년比 15.4%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23 12: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에쓰오일은 1분기에 매출액 4조355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러나 낮은 마진과 정기보수에 따른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45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7.4% 감소했다. 순이익은 1042억원을 기록, 23.4% 감소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정제마진 회복세와 석유화학과 윤활부문 수요 강세에 따른 것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부문에서는 경기회복에 따른 아시아지역 산업 및 수송용 연료 수요 증가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수요 증가분이 신규 공급 증가분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석유화학부문은 2분기에 수요 증가 및 아시아지역 정기보수의 여파로 시황이 호전될 것"이라며 "윤활부문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아시아 지역 및 미국 수요 회복으로 마진이 보다 개선될 것"라고 내다봤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